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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7일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는 ' 2025년 첫 게스트 융프로디테 | 혤's club 🍸 ep36 윤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아가 자신의 MBTI가 ISFP라 하자 혜리는 "ISFP가 저랑 잘 맞는다"며 "착하고 희생하는 사람이다. 이해하는 사람. 앞에서는 티가 잘 안 난다. 혼자 있는 시간이 중요한데 누군가 나의 바운더리에 딱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랑 있는 건 거의 혼자 있는 것 만큼 편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윤아는 "맞는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나도 조금씩 J(계획형)적인 성향이 생긴다. 뭔가를 정리할 때, 어디를 간다 그러면 '준비물 뭘 챙겨오셔야 합니다' 이런 걸 다 쓰기도 하고, 멤버들 사이에서는 일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정리하는 담당이다"라고 털어놨다.
혜리가 "아직도 그럴 일이 있냐"고 묻자 윤아는 "15주년 때 그랬다. 반장하라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웃었다.
혜리가 "15주년인데 뮤비 에피소드를 들었다. 그 모든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서 이걸 만들었다는 것이 멤버들의 의지가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아는 "연습시간 맞추는 것도 어렵더라. 한두 명 씩은 따로 연습하게 되고 다같이 모이는 것이 맞추기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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