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4'가 공개되면서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정유진이 과거 방송에 출연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첫 공개된 ' 솔로지옥4' 는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이다.
이번 '솔로지옥4'에는 다양한 직업군의 훈남 훈녀들이 총출동했다. 남성 출연자로는 패션 모델 겸 배우 김태환, 회계사 국동호, 배우 장태오, 베이커리 카페 대표 김정수, 미술작가 겸 배우 육준서가 등장했다.
여자 출연자로는 모델 이시안, 배지연, 무용수 정유진, 배우 김민설, 미스코리아 김혜진, 김아린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정유진의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대학교 특집 이화여대 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개그맨 김준호와 짝은 이룬 그는 빼어난 미모와 무용과다운 날씬한 몸매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이화여대 설현'이라는 수식어까지 생겼을 정도다.
특히나 YG 소속 그룹 아이콘(iKON)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연습생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뮤직비디오 제작진 측의 섭외일 뿐 연습생 신분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솔로지옥'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사상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더 과감해진 솔로들, 한층 짙어진 감정의 농도로 고자극 연애 리얼리티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과감한 스킨십과 짜릿한 플러팅, 감정을 숨기지 않는 솔직함을 무기로 한 치열한 탐색전은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여기에 지옥도에 설치된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피지컬 게임은 이전 시즌과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그 어느 때보다 핫하고 매력적인 솔로들의 캐릭터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남녀 메기를 비롯해 이전 시즌에서 볼 수 없던 룰을 도입했다, MC들도 격론을 펼칠 정도로 농도 짙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니 여전히 새롭고 짜릿한 네 번째 시즌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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