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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40)가 부정적인 시선과 무분별한 소문에 심경을 고백했다.
서유리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편견 없이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최근에도 게임 녹음,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인해,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이라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특히, X(전남편)와의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지급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X가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었다"며 "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다. 비록 제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사실과 다른 추측성 기사나 무분별한 보도로 인해 저뿐 아니라 주변까지 상처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대하거나 자극적으로 소비하는 일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서유리는 "부정적인 시선과 무분별한 소문은 제게 큰 짐이 된다.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께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더욱 성실히 노력하고 있다"며 "부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제가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47) PD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후 서유리는 결혼 생활 중 생긴 대출금 11억 4000만 원 상환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11일에도 7개월 만에 또 다른 대출 상환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 이하 서유리 글 전문.
편견 없이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근에도 게임 녹음,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인해,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입니다.
특히, X와의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지급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X가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습니다.
비록 제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다만, 사실과 다른 추측성 기사나 무분별한 보도로 인해 저뿐 아니라 주변까지 상처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대하거나 자극적으로 소비하는 일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정적인 시선과 무분별한 소문은 제게 큰 짐이 됩니다.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께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더욱 성실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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