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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손담비(41)가 출산 후 완벽한 육아 준비를 인증했다.
손담비는 27일 자신의 계정에 "세팅 완료. 해이야 신생아 지나면 산책 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육아용품 업체로부터 선물 받은 유모차와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회색 맨투맨과 하얀색 트레이닝팬츠 등 편안한 차림이다. 다만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해 멋 부림을 잊지 않았다. 손담비의 앞에 놓인 유모차는 아직 해이가 쓰기에는 이르지만 튼튼하고 멋스러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이외에도 손담비는 "색깔 너무 예뻐. 해이 꺼야", "이거 갖고 놀자 해이야"라며 다른 육아용품 업체로부터 받은 선물들도 인증했다. 벌써부터 딸을 위해 준비를 시작하는 손담비의 열성이 눈길을 끈다.
특히 손담비는 "해이야 스파 하자"라며 딸 해이 양의 모습도 공개했다. 스파를 위해 수건 위에 편안히 누운 해이 양은 꼬까옷을 입고 말똥말똥 눈을 뜨고 있다. 이제 생후 16일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그 미모를 짐작케 한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6)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 시작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이달 11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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