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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곽시양이 '돈'으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곽시양은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제 마음은 결혼을 진짜 빨리 하고 싶다. 근데 현실을 돈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곽시양은 현재 38세다.
그는 "집에 있던 빚을 다 갚았다. 늦둥이, 막둥이라 부모님이 많이 편찮으시다. 병원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상형으로는 "제가 뭔가를 '나 이거 하고 싶어'라고 하는 게 몇가지 없다. 야구 보러 가기, 또 신혼여행은 아니더라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보고 싶다. 이게 여성분들이 다 저와 맞지 않으면 힘들어 할 수 있는 것들이다"고 말했다.
한편 곽시양은 지난 2023년 9월 배우 임현주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나, 지난해 11월 결별 사실을 알렸다. 임현주는 2018년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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