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는 ‘제3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을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을 주제로 열린다.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은 아트와 공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식문화와 아트를 결합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각 200만원(2명) 등 총 상금은 3400만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AI 툴을 활용한 작품에 대해 ‘AI 특별상(1명)’을 추가로 수여할 예정이다.
응모자는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창의적인 일러스트 작품을 신청서와 함께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부문으로 나눠 1인 작업만 출품 가능하다. 1인당 출품작 제한은 없지만 중복 수상은 적용되지 않는다.
수상자는 5월 9일에 발표하고 5월 중에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제품이 식품을 넘어 사람과 공간, 시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으로 오뚜기 제품을 그려볼 기회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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