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정월대보름 기획전 ‘친환경 견과·잡곡·나물’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풀무원의 헬스&웰니스 브랜드 올가홀푸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먹거리 기획전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가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무농약·유기농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대보름에 어울리는 견과류, 잡곡, 나물 등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올가가 엄선한 견과류는 강원도 화천의 ‘무농약 피땅콩’과 경북 김천의 ‘무농약 피호두’ 등으로, 저온로스팅 공법을 통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풍미를 높였다.

대보름 나물은 모두 무농약·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으로 삶은 나물과 건나물 등으로 소비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사리, 곤드레, 깐도라지, 건애호박고지, 무청시래기 등이 있다.

오곡밥용 잡곡도 유기농 제품으로, 풀무원기술원의 정기적인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신뢰를 더했다.

올가의 키친에서는 대보름 나물 6종과 영양 오곡밥을 판매한다. 대보름 나물은 6종, 영양 오곡밥은 5종의 잡곡을 사용해 고소한 맛과 영양을 더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10~12일 올가 방이점과 방배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동희 올가홀푸드 신선식품 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인다”며 “무농약·유기농 원료로 만든 견과류와 나물, 잡곡 등으로 건강한 대보름 식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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