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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이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의 특별한 시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7일 최선정은 자신의 SNS에 “어제 저희 집 뚱돌맨 오마카세에는 특별한 게스트를 모셨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의 의미로 ‘복마카세’를 준비한 뚱돌맨, 너무 행복하고 황홀한 저녁이었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용진 회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최선정과 이상원 부부는 정 회장과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으며, 정 회장은 이상원의 어깨에 기대거나 최선정 옆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으로 친분을 과시했다.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 배우로, 지난 2018년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건강식품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상원은 요식업 CEO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고수의 요리 대결이 기대된다”, “정용진 회장과 함께하는 자리라니 부럽다”, “뚱돌맨의 행복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선정의 시어머니인 배우 선우은숙은 지난해 방송인 유영재와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급속히 가까워져 결혼을 결심했고, 혼인신고 후 한 달 만에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1년 6개월 만인 2023년 4월 이혼했으며,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사실혼 관계를 숨겼다며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소송 진행의 필요성이 없다며 이를 각하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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