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랭질환 예방·겨울철 폭설 등 대비한 안전관리 당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안종주 공단 이사장이 7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중부 안전체험교육장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안전체험교육장은 지난 1997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실외형 시설을 철거해, 그 자리에 날씨에 상관없이 안전교육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실내형 체험시설로 개선될 예정이다.
연말 체험교육장이 준공하게 되면 ▲건설업 체험 ▲제조업 체험 ▲가상안전체험 ▲응급처치 체험 등 60여종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수도권의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2월에도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옥외 작업에 대한 한랭질환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반복되는 폭설에 기상 상황과 현장 작업 수준을 고려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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