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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의 황재균이 이혼 후 근황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8일 황재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오전 웨이트 끝"이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재균은 주말 아침에도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한편, 황재균과 티아라 출신 지연은 2022년 2월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한 야구 해설위원의 발언으로 이혼설이 불거졌으며, 당시 지연이 신혼 일상을 담은 유튜브 업로드를 중단하면서 의혹이 커졌다.
두 사람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성격 차이로 인해 별거 끝에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연은 티아라 데뷔 15주년 팬미팅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황재균 역시 경기와 훈련에 집중해왔다. 약 10개월간 SNS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최근 다시 근황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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