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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7)이 요리솜씨를 자랑했다.
강수정은 9일 자신의 계정에 "인스턴트팟 이용해서 홈메이드 파스타소스 만들어서 우리 아들 저녁으로 주니 엄청 좋아함. 시판 볼로네즈 소스 줄까 백번 고민했으나… 낮에 좀 많이 혼내서 미안해서 만들어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만든 홈메이드 소스를 사용한 파스타 한 그릇이 담겼다.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를 뽐냈던 강수정의 요리 솜씨가 느껴진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접시에 넉넉하게 담긴 파스타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아들을 향한 사랑과 애정이 듬뿍 담긴 파스타이기에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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