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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긴만에 새벽수유 피드에요. 그동안 어깨도 아프고 최근엔 컨디션이 좋지않아서 업로드를 못했어요. 이번에 느낀게 육아를 하려면 부모가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새벽 3시30 수유완료. 쪽쪽이와의 사투를 펼쳤지만 이미 완전히 잠이 깨버린 현조. 분유먹고 좀더자자 우리아들. 육아동지 여러분들도 새벽수유 잘하고 계셨죠? 늘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현조를 품에 안고 밝은 표정으로 수유하는 모습이다.
앞서 그는 새벽수유를 하다가 왼쪽 팔이 아파 병원을 찾은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강재준은 지난 5일 유튜브를 통해 “팔꿈치랑 어깨, 손목, 왼팔이 아예 작살난 상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 통증이 있었는데 파열된 상태였던 거다”라고 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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