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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미자(본명 장윤희·40)가 네티즌들과 유쾌한 소통에 나섰다.
미자는 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반말 수다쓰"라며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미자에게 "바짝 관리할 때 식단 어떻게 해?"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미자는 "샐러드 시켜. 요즘 샐러드는 샐러드가 아니야. 진짜 맛있어"라며 자신이 식사로 먹은 샐러드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키는요? 170?"이라고 묻자 "169.8cm"라고 친절히 답하기도 했다. "햄버거 최대 몇 개 먹어?"라는 물음에는 "햄버거는 별로 안 좋아해. 2개까지 먹어봄. 라면은 최대 4개까지"라고 답했다.
한 네티즌은 "내 나이 40. 나에게 주는 선물로 인생바프 찍으려고 운동 시작했어. 할 수 있을까? 흔들릴 때 중심 잡을만한 다짐이 있다면?"이라고 도움을 청했다. 미자는 "워너비 몸매 보면 자극 많이 되더라"라며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블랙핑크 제니의 사진을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언니는 키 크지, 얼굴 이쁘지, 날씬하지, 그리고 재밌지. 다 갖췄네"라며 미자를 칭찬했다. 미자는 입을 가리고 웃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참… 부끄럽네"라고 답하며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미자는 2022년 코미디언 김태현(46)과 결혼했다. 2023년 결혼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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