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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엔이 생일을 맞아 1억 원 기부 소식을 알렸다.
아이엔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은 2월 8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삼성서울병원에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엔이 전달한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엔은 "추운 계절을 보내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을 회복해 꿈꾸며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생일을 맞이해 팬분들께 받은 큰 사랑을 아이들에게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엔의 나눔 가치 실현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4년에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역대 최연소(만 23세) 회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또 한 번 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도미네이트>) 개최지 및 공연 회차를 추가하고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새 월드투어 일환으로 오는 3월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22개 전 지역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펼친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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