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연기력 논란은 있지만…고혹 비주얼은 여전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뽐냈다.

15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의 첫 미니 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가 세상에 나왔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내 마음을 흔든 '얼스퀘이크'(earthquake)를 포함한 모든 곡들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며 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신곡 ‘얼스퀘이크’ 무대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색 스팽글 넥타이에 검정 민소매 의상을 매치한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긴 생머리와 깊이 있는 눈빛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공주의 귀환” “발렌타인데이에 최고의 선물 같은 사진” “앨범 너무 좋아, 지수 최고” “역시 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수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뉴토피아'에서 이별을 통보한 군인 재윤(박정민)을 찾아 나선 영주 역을 연기했다. 아직 극 초반이긴 하지만 지수의 다소 어색한 표정 연기와 발성이 논란이 되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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