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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남지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왜 바에 집착했는지 알겠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미닛 데뷔 전과 활동 당시 남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지현은 "사진을 정리하다가 잊고 있었던 내 과거들을 돌이켜보았는데 무용 전공이었던 시절, 무대가 좋아서 이 길을 오게 되었고, 그러다가 회사에 바가 없어서 직접 사비로 구입해서 발레수업을 했던 바 집착녀"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돌 생활하면서 피트니스 연재도 했었고.. 발레 화보도 찍었었고, 월화수목금 필라테스 개인 레슨 받다가 차라리 자격증 따자 하고 공부 시작하다 보니 끝없이 공부를 하게 되었고, 그냥 움직이는 걸 너무 좋아하나 보다 했는데 이게 나의 정체성이구나. 나이가 들수록 그래도 좋은 점은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지현은 지난 2009년 그룹 포미닛 멤버로 데뷔했다. 포미닛은 '핫이슈(Hot Issue)', '뮤직(Muzik)',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 '거울아 거울아'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16년 해체했다. 남지현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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