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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24는 한중일 7인조 보이그룹 ‘누에라’(NouerA)의 첫 미니앨범 ‘챕터:뉴 이즈 나우(Chapter: New is Now)’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누에라는 대한민국 국적의 노기현·전준표·장현준·한유섭과 중국 국적의 린한중·천빙판, 일본 국적의 호시자와 미라쿠 7명이 결성한 보이그룹이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을 통해 결성해 오는 26일 데뷔 예정이다.
누에라 앨범은 내달 4일까지 전국 이마트24 점포와 앱을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매장에서 바코드북 사전결제 시 오는 27일부터 기재한 주소지로 순차 발송하며, 앱 구매 고객은 내달 8일부터 지정한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일반판’과 ‘포카앨범’ 두 가지 버전을 판매한다. 앨범 구매 고객에게 누에라의 단독 포토카드 7종 중 랜덤 1종을 증정한다. 일반판은 CD와 포토북, 포토카드 스티커 등이, 포카앨범은 QR카드(CD대용)와 포토스탠드, 포토카드 스티커 등이 포함됐다.
이번 앨범 판매는 편의점과 K-pop 팬덤을 결합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마트24는 팬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고 카드할인과 단독 포토카드, 아이돌 협업 상품 등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지난해 6월 걸그룹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해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김시훤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파트너는 “누에라의 데뷔앨범 판매를 업계 단독으로 진행해 아이돌 팬덤을 유입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엔터사와 협업해 국내 팬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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