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컴투스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모’와 협업해 블랙보리 신제품 2종을 인게임 아이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통적인 보리차의 깊은 맛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아온 아이모의 레트로 감성을 결합해 MZ세대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블랙보리 다크로스트’와 ‘블랙보리 누룽지’ 2종이다.
블랙보리 다크로스트는 풍부한 커피향을 더한 보리차 음료로 대체커피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랙보리 누룽지는 전통 후식인 보리숭늉 맛으로 갈증 해소와 소화에 도움을 준다.
모두 무칼로리 제품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벤트는 블랙보리 전용 신규 맵 ‘블랙보리의 섬’에서 진행되며, 제품을 테마로 한 다양한 오브제와 NPC, 퀘스트,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출석 이벤트와 사냥 퀘스트를 완료하면 한정판 아이템과 코스튬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블랙보리 다크로스트X아이모 한정판 패키지는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2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인 아이모를 통해 블랙보리 신제품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자 한다”며 “콜라보가 실제 음용 경험까지 이어져 블랙보리가 지닌 깊은 맛과 향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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