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우수 딜러사 선정 및 30년 공로상 수여 등 소통 강화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19~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함께 그리는 더 큰 미래, 렛츠고 포워드 2025!'를 주제로 2025년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가치를 국내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한 핵심 파트너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 등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 및 딜러사 관계자 약 2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지난 한 해 활동을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우수 딜러 어워드 및 30년 공로상 시상, 올해 한국사업본부 세일즈 전략 및 신상품 출시 계획 발표,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우수 딜러 어워드' 시상을 갖고 지난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국내 91개 딜러사를 선정해 상패와 인센티브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난 30년간 핵심 동반자로서 성장을 함께해 온 주요 파트너사에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에 대한 리뷰, 올해 한국사업본부 세일즈 전략 및 신제품 출시 계획 등을 공유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세일즈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핵심 파트너와의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의 세일즈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18인치 이상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50% 이상 확대, 신차용 타이어 부문 전기차 전용 타이어 공급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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