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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부대 근처 단골 중국집서 포착된 근황
군화 때문에 방 안 들어가…월클 스타의 털털한 현실 매력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군 복무 중인 BTS(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특별한 근황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X(구 트위터)에는 "태형이가 다섯 번 정도 방문했고 짜장면, 탕수육, 크림새우 좋아한대"라는 설명과 함께 뷔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최근 그가 복무 중인 부대 근처에서 군복차림으로 식당을 찾은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공유되며, 해당 장소가 그의 단골 중국집으로 알려진 것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뷔는 해당 식당을 다섯 번이나 방문하며 '찐 단골'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군화 때문에 방에는 절대 안 들어간다고"라고 덧붙인 내용이 주목받았다. 신고 벗기가 힘든 군화 특성상 매번 바깥 테이블에 앉은 것이다. 글로벌 스타인만큼 방 안쪽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음에도 털털한 그의 태도에 팬들은 "역시 태형이 답다", "군화 때문에 방에 안 들어가는 거라니 너무 귀여운 듯"등의 애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뷔는 BTS 멤버 진과 함께 '맛잘알'로도 유명하다. 특히 짜장면을 좋아한다고 밝힌 그가 단골이 된 식당이 과연 어떤 곳일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해당 식당 벽면에는 뷔의 방문 인증샷까지 걸려있어, 누리꾼들은 "짜장면 먹으러 춘천까지 가야겠네"라며 '춘천 성지 순례'를 예고하기도 했다.
뷔는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제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 배치됐다. 현재 강원도 춘천에서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복무 기간 중 같은 부대 선임과 동기들로부터 칭찬과 미담이 끊이지 않으며 '군사경찰 모범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특급 전사 뷔의 소탈하고 꾸밈없는 일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그의 전역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윤새봄 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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