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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사진에 팬들 "첫사랑 생각나"
정려원, 장난기 가득 포즈 '40대 맞아?'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정려원이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정려원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one fine spring day, 내가 좋아하는 24도 구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정려원은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밴드 머리끈을 하고 있다. 또 신발은 샤넬 로퍼를 신고 있어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려원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털털한 차림새에 계단에 앉아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색 가방으로 매치한 그는 길게 늘어트린 목걸이를 하고 마른 몸매를 보여줬다. 일자바지를 입었어도 늘씬한 다리라인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길거리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도 취하고 있어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가방 어디 꺼지?", "24도 구간 표현 좋다", "첫사랑 생각나게 하네", "상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려원은 2000년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했다. 2004년부터는 전업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과거 한 미니시리즈에 캐스팅됐다가 걸음걸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차하게 됐고 마지막으로 본 오디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캐스팅돼 대박이난다.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해 정려원이라는 이름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마녀의 법정', '기름진 멜로', '검사내전',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졸업' 등에서 안정된 연기 실력과 특유의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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