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워터소믈리에와 좋은 물 알리기 협약…백산수의 가치 전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심은 지난 24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좋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허가한 사단법인으로 생수와 와인 등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워터소믈리에는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물을 추천하는 전문가로 최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협약에 따라 농심과 협회는 건강을 위한 좋은 물 마시기의 중요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차와 커피, 음식과 물의 조화 등 물의 다양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농심은 협회가 주관하는 워터소믈리에 교육과 시험에 백산수를 공급하고 백산수의 가치를 보다 전문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은 “소비자의 소중한 건강 가치를 담은 고품질의 농심 백산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좋은 물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물은 개인 건강은 물론 음식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소비자에게 좋은 물의 중요성과 함께 백두산 화산암반층을 40년간 타고 흐르며 천연미네랄이 가득 담은 백산수의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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