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교촌치킨앱 누적 회원 수가 620만명에 달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촌치킨앱 회원수는 지난해 531만명에서 1년 새 89만명(16%)이 증가했다. 앞서 2023년 3분기에는 회원 수가 54% 성장한 바 있다.
앱을 통한 주문 비중도 13%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교촌치킨앱은 포장 주문 시 10% 할인과 함께 이벤트 기간 매 포장 주문 시마다 할인 쿠폰을 무제한으로 적용할 수 있어 포장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3단계(웰컴·VIP·KING) 시스템을 도입해 등급별 할인과 제품 증정 쿠폰, 생일쿠폰,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교촌치킨앱 기능을 개편해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퀵오더 기능과 교환권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올해는 ‘교촌 멤버십 플러스+’ 이벤트를 통해 VIP 및 KING 회원에게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충성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
내달 31일까지 기존 등급별 혜택과 함께 VIP 회원은 1500원 할인 쿠폰, KING 회원은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앱의 주문 편의성과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 결과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앱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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