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문체부 협력 ‘로컬100’ 프로젝트 첫 상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24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로컬100’ 프로젝트 첫 번째 상품으로 창원시 진해군항제와 콜라보한 ‘핑크닉도시락’과 ‘핑크닉김밥’ 2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문체부의 프로젝트로 명소, 지역축제,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24는 창원시 진해군항제와 손잡고 봄을 주제로 벚꽃축제를 연상시키는 메뉴를 준비했다.
‘핑크닉도시락’은 떡갈비, 치킨, 소시지야채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담았다. 분홍색 발효 홍국쌀과 꽃모양 떡갈비 등을 하트모양 용기에 담아 봄 분위기를 살렸다.
‘핑크닉김밥’은 홍국쌀로 만든 김밥에 명란마요소스를 섞은 맛살샐러드와 야채 등을 담아 색소 없이 벚꽃색을 재현했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내달 말까지 삼성카드와 BC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월 28일 개막하는 진해군항제 축제 기간에 맞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이마트24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1명에게 선물을 준다.
1등(1명) 크루즈 숙박권·요트 승선권, 2등(50명) 요트 승선권, 1·2·3등 공동으로 돌섬 유람선·제황산공원 모노레일·창원시티투어버스 승차권·이마트24 5000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문체부가 선정한 로컬100 중에서 총 15곳의 명소와 축제를 스탬프투어 대상지로 정하고 해당 지역 점포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중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위해 로컬 100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창원시와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며 “진해군항제와의 협업을 통해 창원시 문화를 알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문화 가치를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린다. ‘해군의 고향’으로 불리는 진해에서는 군부대 개방과 호국 퍼레이드,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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