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봄을 맞아 과일 맛 파우치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세븐셀렉트 추황배에이드와 샤인머스캣 요거트에이드 등이다.
세븐셀렉트 추황배에이드는 전라남도 나주에서 자란 고당도 추황배를 담았다. 평균 당도 13~14% 브릭스의 배과즙 함량이 12% 들어 달콤하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샤인머스캣 요거트에이드는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과 요거트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과 콜라겐도 첨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강소농, 청년 농부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한 10종의 파우치 음료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 850만개를 기록했다.
또 제주지역 동물복지 인증 목장인 아침미소목장의 원유를 사용한 생크림빵 3종, 아이스크림 2종을 판매하는 등 지역 명물, 우수 농민, 국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에 주력해 오고 있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파우치음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새콤달콤한 에이드를 야심차게 출시했다”며 “계절과 지역 특성에 맞는 전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해 차별화된 신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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