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영상 콘텐츠 AI 솔루션 스타트업 인쇼츠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 AI 디지털 간접광고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과 그의 연인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로 지난 7일 공개됐다.
인쇼츠는 ‘뉴토피아’에 자사의 AI 디지털 간접광고 솔루션 ‘인쇼츠 PPL’을 적용하여 트립닷컴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를 진행했다.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하여 시의성 있게 버스, 건물 등 다양한 환경과 소품을 활용한 광고가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이건창 인쇼츠 대표는 “’뉴토피아’ AI 디지털 간접광고 캠페인은 기존 간접광고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방식의 유연한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케팅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라면서 “인쇼츠 PPL은 기존 콘텐츠 광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기술이다. 국내외 방송사 및 콘텐츠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쇼츠는 방송사와 제작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콘텐츠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유튜브 숏폼 채널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인쇼츠 AI 디지털 간접광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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