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발달장애인 대상 원데이클래스·멘토링 진행…다양한 경험 기회 제공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봄방학을 맞아 부산시에 위치한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지역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진행하며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봉사자(멘토)와 장애아동(멘티)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도자기 공예 체험과 정서적 교감을 위한 멘토링 소통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아동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새 학기를 즐겁게 시작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본부는 지난해 2월부터 방학기간 동안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는 중이다.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수제 어묵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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