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근 3년간 사고 유형별 산업재해 꼼꼼히 살펴…철도건설 현장 예방 총력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철도건설 및 시설 개량 사업 현장의 안전 의식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43개 협력사와 함께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3년간 발생한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특히 재발률이 높은 사고의 근절 방안을 주제로 집중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대책을 도출하며, 보다 안전한 철도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산업재해도 결코 가벼이 여겨서는 안된다”며 “작은 위험 요소부터 철저히 관리해 더 큰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철도건설현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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