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는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신선식품의 품질을 강화하는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 ‘신선지능’을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선지능 캠페인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선식품 구매 시 겪는 고민을 해결하는 내용을 안내문에 구체적으로 표기해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한 예로, 삼겹살의 과지방 문제에 대해 ‘AI 선별 시스템으로 살코기와 지방의 황금비율을 지닌 삼겹살을 사전 선별했습니다’라는 문구를 기재해 고객의 불만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첫 번째 신선지능 캠페인 상품인 삼겹살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전 점포에서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 외에도 사과, 전복, 한우 등 인기 신선식품을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해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 부문장은 “고객에게 롯데마트의 고품질 신선식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신선지능’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의 기준을 제시해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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