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 유명 먹거리와 현지 브랜드 상품, 기념품을 선보이는 ‘제주의 선물’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3일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제주관광협회 등 제주도 내 유관기관에서 엄선한 24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제주도의 다양한 인기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서귀포시 전통 수제 한과 브랜드 거북이한과는 ‘개성모약과’를, 한라산과자점은 ‘버터쇼트브레드’를, 제주 로컬 카페 아일랜드팩토리 풍류는 ‘만다린프로젝트 커피 드립백’을 선보인다.
제주도 자연을 모티브로 상품을 디자인하는 블루자의 ‘제주바당코스터’, 제주 수산업 협동조합인 올레바당의 ‘제주 딱새우라면’, 어니스트밀크의 ‘무가당요거트’, 미카의달콤한작업실의 ‘한라산화산석초콜릿’도 판매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제주도창과 유관기관이 준비한 유채꽃밭과 숲길 포토존도 설치된다. 체험형 이벤트 참가 고객은 추첨을 통해 김포~제주 왕복항공권(2명), 고속훼리 편도 승선권 등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현지 브랜드와 관광·기념품 업계 기업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나며 판로를 확대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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