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대희 지부장 “유대관계 높여 대구·경북지역 소방안전 강화”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대희)는 소방관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소방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무자 간담회는 지부 교육 운영의 실효성 제고 및 소방관서와의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다. 안전원 대구경북지부 전용교육장 및 경북 의성에 위치한 조문국 박물관에서 25일, 26일 양일간 진행됐고 대구권역과 경북권역 소방본부 예하 관서 실무자 69명이 참석했다.
실무자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는 ▲2024년 교육실시 결과 및 2025년 교육계획 안내 ▲실무교육 및 강습교육의 이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 교육 운영 관련 전반적인 내용과 ▲소방 및 위험물 안전관리자 등 선·해임 행정 업무 처리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대희 안전원 대구경북지부장은 “최근 발생한 여러 화재 사고들을 보며, 대국민적 안전의식 확산이 절실하다”며 “이번 간담회로 서로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협조체계를 마련해 유대관계를 높이고 대구·경북지역 소방안전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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