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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과의 주말을 보내며 부성애 가득한 모습을 전했다.
최동석은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내 딸 운동 끝나길 기다리는 중...잠깐 떨어져도 보고 싶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운동 중인 딸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현재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는 최동석은 딸의 운동 시간이 아쉬운 듯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아이들 간식까지 다 챙겼으니 이제부터 꿀 같은 시간"이라며 늦은 시간까지 자녀들을 위해 신경을 쓴 후 와인 한 잔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함께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동석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부부 동반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정한 부부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2023년 갑작스럽게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현재 자녀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지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박지윤과 최동석은 쌍방 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며,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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