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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여자친구 겸 비비지 멤버 엄지가 예상치 못한 반전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지는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다양한 이모티콘들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는 검정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온천을 즐기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는 유리잔 안에 해를 담는 감성적인 연출부터 거울을 이용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상큼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 모습을 본 여자친구 멤버들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소원은 "어쭈구?", 신비는 "뭐야? 너 래쉬가드 입는다고 했잖아", 예린은 "?!?"라는 댓글을 남기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엄지는 "ㅋㅋㅋ 아잉"이라는 애교 넘치는 답글로 화답하며 막내다운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여행 중 찍은 감각적인 셀카와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일상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 역시 "꺄오" "OH MY UMJI" "행복하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역시 엄지는 핫걸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가 속한 여자친구는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쳤다. 지난 1월 신곡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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