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극복' 문근영, 다이어트 성공 후 빛나는 미모…'국민 여동생'의 귀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문근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문근영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랜만에 셀프 메이크업 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직접 메이크업을 마친 후 셀카를 남기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한층 갸름해진 얼굴과 변함없는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1일 SNS를 통해 "전북의 응원을 들으니 마음이 웅장해져서 유니폼을 꺼내 입었다. 후반전 가즈앗!"이라는 글과 함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건강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역시 단 하루도 안 예쁜 날이 없다" "오랜만에 사진 올리셨네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리즈 시절로 돌아가는 중"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문근영은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으나 꾸준한 관리 끝에 건강을 회복했다.

그는 지난해 특별출연한 넷플릭스 '지옥2'의 공개를 앞두고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 건강한 상태"라며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