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진 해크먼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함께 작품 활동을 하며 서로를 응원했던 친구의 마음은 아직도 아프다.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이 진 해크먼을 애도했다,
모건 프리먼은 3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지난주에 소중한 친구를 잃었다"며 진 해크먼을 언급했다.
모건 프리먼은 "진과 두 작품에 함께 출연했다, '용서받지 못한 자'와 '언더 서스펙트' 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쁨을 누렸다"면서 "그는 오스카상을 두 번이나 받았다, 진은 항상 자신이 남기게 될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해 주길 바랄 뿐이라고 했다, 진 당신은 그렇게 기억될 것이다, 편히 쉬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지난 달 26일 진 해크먼은 미국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에 있는 자택에서 피아니스트인 아내 베스티 아라카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부부의 옆에 있는 벽장에선 반려견 역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또한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샌타페이 카운티 보안관 애던 멘도사는 검시관의 초기 조사 결과 해크먼의 심장박동 조정기가 지난 17일 작동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힘에 따람 해크먼은 최소 9일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집에 강제로 침입했거나 물건을 뒤진 흔적등 범죄 혐의점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이들의 사망원인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어서 수사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경찰은 “철저한 수색과 조사가 필요할 만큼 충분히 의심스러운 사건”이라면서 계속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