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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의 '미키 17' NYT "예상밖 블록버스터" 호평 속, 보수 매체 "실망할 수도"

시간2025-03-06 10:50:09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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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미키 17' 한 장면./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거장 봉준호의 힘은 여전했다.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NYT 등 현지 매체들은 대체로 후한 평가를 하는 가운데 "제작비 1700억원 회수는 부담" 혹은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는 엇갈린 평가도 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북미에서 오는 7일(현지시간)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이 영화의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수입이 약 2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가 5일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를 전망하는 기사에서 "'기생충' 감독 봉준호와 로버트 패틴슨이 적막한 박스오피스에 약간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라고 쓰면서 이번 주말 기대작으로 '미키 17'을 꼽았다.

덧붙여 "'미키 17'이 개봉 첫 주말 북미 지역의 3770개 상영관에 걸릴 예정이며, 북미지역에서 첫주에 약 1800만∼2천만달러(약 260억∼290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키 17'의 개봉 첫 주 전 세계 흥행 수입 예상치는 약 4000만∼4500만달러(약 580억∼650억원) 수준이다.

또한 매체는 "이 영화가 이미 한국에서 흥행하면서 지난 주말 660만달러(약 96억원)를 벌어들였으며, 할리우드 마블 스튜디오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제쳤다"며 국내에서의 흥행을 소개하면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현재 1위인 '캡틴 아메리카…'가 개봉한 지 거의 한 달이 지나가는 데다 이번 주말 새 개봉작으로는 '미키 17'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미키 17'의 흥행 전망이 밝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 영화의 심의 등급이 '17세 미만의 경우 보호자나 성인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한' R등급이고, 예술영화로도 분류될 수 있는 독특한 색채의 영화라는 점을 고려하면 첫 주 2천만달러에 달하는 수입은 양호한 흥행 성적이라고 버라이어티는 설명했다.

다만 할리우드 대기업 워너브러더스가 투자해 1억1800만달러(약 1700억원)의 제작비를 쓴 점은 부담스러운 요인이라고 이 매체는 짚었다. 이 영화가 개봉 기간 흑자를 내려면 전 세계적으로 약 3억달러(약 4300억여원)의 흥행 수입을 올려야 한다.

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들이 매긴 신선도 점수는 이날 오후 현재 86%(100% 만점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매체들은 대체로 '미키 17'에 호평을 내놨다.

전날 NYT는 "'기생충' 감독, 우주 공간에 계급 전쟁을 가져오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봉준호 감독은 자본주의 아래 삶에 대한 재미있고 슬픈(funny-sad) 고찰을 예상 밖의 블록버스터로 만들었다"며 "그는 '미키 17'로 완전히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 신문은 봉 감독과 2023년부터 약 2년간 여러 차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장문의 기사로 소개하며 봉 감독의 생애와 작품 세계, 특유의 창작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도 이날 봉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는 기사에서 "오스카 작품상으로 할리우드를 발밑에 둔 봉 감독은 이전의 수많은 국제적인 감독들이 그랬던 것처럼 거액의 스튜디오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A급 스타들이 출연하는 유명한 드라마 연출 계약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는 그런 안전한 길 대신 '미키 17'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영화에 대해 "오리지널 SF 영화가 점점 더 희귀해지는 시기에 봉 감독의 장르를 넘나드는 신랄한 풍자적 시각을 과감하게 도입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반면 보수 성향 매체로 분류되는 뉴욕포스트는 이날 '미키 17' 리뷰 기사에서 "보기에 끔찍한 영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기생충'으로)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둔 이후 봉 감독의 최신 영화로는 아마도 필연적으로 실망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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