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무슨 조교처럼 하고 들어와서 만화책만 읽고 인사도 안하고 가는 울아들. 니가 엄마 오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강수정 아들은 빨간색 볼캡을 쓰고 만화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앞서 그는 지난달 2일 "설 연휴 가족 스키여행. 여행 오기 직전 Chinese International School 중학교(홍콩 명문학교라고 슬며시 자랑)"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합격 소식을 듣고 더욱 마음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며 "그전까지 남편과 나는 이메일을 무한 체크하며 조마조마했다"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들을 낳기 위해 시험관 시술 6번, 유산 3번을 경험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강수정은 금융인과 결혼해 홍콩에 살고 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