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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의 첫 뒤집기 성공 소식을 전했다.
10일 박수홍의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재이의 첫 뒤집기 | 4개월아기 | 생후140일 | 육아일기 | 브이로그 | 아기발달 | 인기재이 | 유니콘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다예는 딸 재이가 뒤집기에 성공했다며 감격해했다. 그는 뒤집기를 아직 못 본 박수홍에게 "아까 뒤집었다니까. 옆으로 탁 틀어서!"라고 했다.
박수홍은 뒤집기를 위해 애쓰는 딸을 보고 "힘내! 아빠 손을 잡아!"라며 재이를 응원했다.
재이는 결국 아빠 앞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며 박수홍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박수홍은 이날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지난해 유튜브 수익 전액을 이화여대 의료원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박수홍 개인 명의로 3천만원을, 배우자 김다예와 딸 박재이와 함께하는 가족 명의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화여대 의료원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한 박수홍·김다혜 부부가 지난해 딸을 출산한 곳이다. 후원금은 난임부부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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