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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여전한 얼굴 '성형 안했네'
이나영, 신비로운 분위기 '어릴때부터…'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나영의 데뷔 전 방청객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데뷔 전 방청객으로 유명해진 여배우'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나영은 90년대 방송된 KBS2 '이소라의 프러포즈'에 방청객으로 왔다가 카메라에 잡힌 것으로 예쁜 얼굴에 놀라 카메라 감독이 찍은 것이다.
그는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커다랗고 쌍꺼풀 진 눈, 오뚝한 콧날을 하고 있으며 머리엔 두건을 쓰고 있다. 해맑은 웃음으로 무대를 보고 있었고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역시 떡잎부터 알아봐야 해", "하나도 안 고쳤네", "신비스러운 분위기이다", "빨려 들어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 후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데뷔했으며 의류 브랜드 잠뱅이의 모델로 발탁돼 CF를 찍어 얼굴을 알렸다.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에 90년대 엄창난 인기를 끌었던 가수 박진영, 윤상, 김동률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했고 연기력을 키워나갔다. 이어 그는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 '카이스트',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네 멋데로 해라',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 출연해 여배우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잘생김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 하게 만든 배우 원빈과 2015년 2년의 열애 끝에 원빈의 고향 강원도 정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들판에서 한 소박한 결혼식은 팬들 사이 많은 인기를 끌었고, 야외 결혼식 붐을 일으켰다. 그들은 같은해 출산을 해 아들 한 명을 키우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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