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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7)이 뛰어난 요리솜씨를 자랑했다.
강수정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홈메이드 삼각김밥. 어제저녁에 맛 검사받고 오늘 점심에 넣어줌. 아들이 제일 까다로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접시 위에 놓인 삼각김밥 두 개가 담겼다. 흔히 볼 수 있는 삼각김밥이지만 기성품처럼 유통기한이나 맛 종류가 기재돼 있지 않다. 대신 포장지에는 깜찍한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강수정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삼각김밥이기 때문. 까다로운 아들의 입맛은 물론 편의성까지 꼼꼼히 챙긴 강수정의 섬세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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