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요가로 마음을 다스렸다고 전했다.
최근 서하얀은 "부부 일상이 보고 싶다"는 한 팬의 요청에 "저희 부부 일상이요.."라며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서하얀과 임창정은 나란히 요가 동작들을 하며 수련의 시간을 보냈다.
서하얀은 "정말 삶이 벅찼을 땐 무작정 남편을 끌고 나와 하염없이 10km 이상 걸었고, 아쉬탕가까지 했었다가 그는 결국 기겁하고 도망갔다는 아름다운 결말"이라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2023년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투자컨설팅 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5월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은 임창정은 "저의 신중하지 못한 판단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했다.
한편, 임창정은 같은 해 11월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내고 복귀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