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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캐-KB 꼼짝 마! 한전&삼성 출신 美 콧수염 국대, 왜 韓 컴백 결심했나 "대한항공이니까, 제안 왔을 때 좋았다" [MD인터뷰]

시간2025-03-12 06:41:00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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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KOVO
러셀./KOVO
러셀./대한항공
러셀./대한항공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강팀인 대한항공이라서 더 좋았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봄배구를 앞두고 승부수를 던졌다. 3.5%의 확률을 뚫고 지명했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가 결국 우측 슬개골 연골연화증 부상에 따른 경기 출전 불가로, 팀을 떠났다. 시즌 초반에도 결장했던 요스바니는 15경기만 뛰고 대한항공과 헤어졌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에 이어 벌써 올 시즌 세 번째 외국인 선수와 함께 한다. 외인은 물론 토종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 V-리그 최초 통합 5연패는 실패했지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통해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고픈 대한항공은 한국 배구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을 데려왔다.

러셀은 1993년생으로 206cm 신장에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을 소화한다. 미국 국가대표 경력이 있으며, V-리그에서도 두 시즌 뛰었다. 2020-2021시즌 한국전력에서 36경기 898점 공격 성공률 48.27% 세트당 서브 0.735개를 기록했다. 2020 KOVO컵 MVP, 2라운드 MVP, 서브 1위에 올랐다.

2021-2022시즌에는 삼성화재에서 뛰었다. 32경기 915점 공격 성공률 49.03% 세트당 서브 0.746개를 기록했다. 2라운드 MVP를 수상했고, 특히 2022년 2월 3일 한국전력전에서는 V-리그 최초 8연속 서브에이스 및 역대 한 세트 최다 서브 득점을 올리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대한항공 러셀./대한항공 SNS
대한항공 러셀./대한항공 SNS

V-리그를 떠난 후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에서 커리어를 이어왔다. 대한항공은 "러셀 선수의 합류를 통해 팀 분위기 전환과 함께 공격력을 배가하여 다가오는 포스트시즌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기자와 인터뷰를 가진 러셀은 "한국으로 돌아와 너무 기분이 좋다. 계속 한국에서 뛰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라며 "트라이아웃에 지원했지만 뽑히지는 못했다. 하지만 중간에 대체 선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했다. 그래서 대한항공이 제안을 줘 너무 좋았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강팀인 대한항공이라서 더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한국 오기 전까지 그리스리그에서 뛰었는데 공격 성공률 1위, 서브 1위에 자리했다.

러셀은 "그리스에서 시즌을 치르고 있었기 때문에 몸 상태는 매우 좋다. 다만 비행기를 많이 타 피곤하지만 금방 회복될 것이다"라고 웃으며 "또 하나 설명하자면 그리스 리그는 매우 재밌는 리그다. 강팀과 약팀이 구분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날씨도 매우 좋고 또 다른 새로운 배구 경험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러셀./KOVO
러셀./KOVO

지난 8일 입국했지만, 비자 문제 때문에 일본에도 다녀오는 등 동료들과 호흡 맞출 시간이 짧았다. 정규시즌이 적응 단계라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2주 살짝 넘는 기간 동안,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

그러나 러셀은 "대한항공은 강하고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금방 적응을 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부터 봐왔던 선수들이라서 호흡을 빨리 맞출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사상 첫 통합 5연패 도전은 물 건너갔지만, 챔프전 우승을 통해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고 싶어 한다. 그러려면 플레이오프에서 KB손해보험을 꺾고 챔프전에 올라가 현대캐피탈을 눌러야 한다.

그는 "내 강점을 최대한 보여주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팀을 도와 우승하고 싶다"라며 "베스트 경기력이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고 그럼 우승으로 가는 데 더 가까워질 것이다. 자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러셀./KOVO
러셀./KOVO

끝으로 러셀은 "난 한국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그리고 내가 뛰었을 때는 코로나 시대로 관중도 제한이 있었고 팬 여러분들도 자주 만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꽉 찬 경기장에서 뛸 수 있기에 더 기대가 된다"라고 미소 지었다.

러셀은 한국배구연맹(KOVO) 선수 등록 공시를 마치는 대로 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한국전력전 데뷔가 유력한데, 한국전력은 러셀의 친정 팀이다.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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