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위생용품 및 응원 메시지 담은 손편지 선물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홈앤쇼핑이 강서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 지원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임직원 30명은 '핑크박스 포장 및 손편지 작성' 봉사활동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위생용품과 응원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포장했다. 만들어진 핑크박스는 총 150개로 강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홈앤쇼핑 핑크박스 지원 사업은 총 4회에 걸쳐 약 4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연간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핑크박스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이어져 온 뜻깊은 봉사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환경 보호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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