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수면 건강의 과학적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닥터프렌드가 2024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행한 ‘2024년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6개월 간 진행한 해당 평가에서 닥터프렌드는 해외 법인 설립, 해외 매출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킹 및 시장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해 테크 크런치(미국 샌프란시스코), 한류 박람회(일본 도쿄), 스위치(싱가포르) 등의 국제 전시 행사에 적극 참여해왔고 60건 이상의 투자자·네트워킹 미팅을 진행하며 각 국가별 유통 및 제품 개발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해 왔다.
또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벤처블릭 주관의 IR 피칭 대회인 언박싱데이에서는 ‘피플스 초이스(관객상)’를 수상하며 글로벌 투자자 등과 네트워크 형성 및 브랜드 인지도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첫 동남아 시장 수출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호주 법인을 설립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호주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용석 닥터프렌드 대표는 “이번 성과는 닥터프렌드만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그리고 사용 고객들의 진정성 넘치는 만족을 통해 만들어진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수면 건강의 과학적 혁신’을 선도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더 나은 건강과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K-슬립케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프렌드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도 4년 연속 참가하며 ‘스마트 닥터프렌드’의 기술력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스마트 닥터프렌드는 ‘능동적 슬립케어’의 실천형 브랜드로 사용자가 스스로 올바른 수면 환경을 구축하며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슬립테크 기술을 결합시킨 미래형 슬립케어 브랜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