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이유비 집 재조명 '입이 떡' 벌어지네!
엄지윤 "화장실 휴지마저 고급스러워"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견미리와 이유비가 함께 살고 있는 저택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견미리 이유비 집 90억 대저택'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과거 2019년 KBS2 '개는 훌륭하다' 프로그램에서 견미리와 이유비가 살고 있는 대저택이 공개됐다. 이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안에 있는 고급 주택으로 대지면적 187평의 부지를 견미리가 2007년 31억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완공한 견미리의 집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이 집은 견미리가 준공부터 설계까지 관여한 것으로 층마다 개인 공간이 있고 방마다 거실이 따로 있다고 알려졌다. 이들이 살고 있는 집 시세는 약 90억 원으로 한 달 관리비는 약 400~500만 원 정도고 집 관리인이 3~4명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유비의 친구 엄지윤은 한 방송에 나와 이유비의 집에 놀러 간 사연을 공개했다. 엄지윤은 집 구경만 1시간이 걸렸다고 하며 화장실에 쌓여있는 휴지마저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다은은 이승기와 결혼 전 인스타그램에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간은 거실로 보이는 곳에 대형 TV가 자리하고 있다. 평범한 거실 사진이지만 '내 방 거실'이라고 표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다은은 엄마인 견미리, 동생 이유비와 함께 대저택에서 살다 2023년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연예인 주식부자 견미리'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견미리는 2015년 연예인 주식부자 8위에 올랐다. 모친과 함께 주식투자를 했던 딸인 배우 이유비는 15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견미리는 198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003년 대장금에서 최상궁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작품 활동과 함께 2018년 견미리 팩트라는 화장품 사업이 대박 나면서 매출 누적액이 4400억이 되었다고 알려졌다. 견미리는 전 남편인 임영규와 사이에서 이유비 이다인 자매를 낳았고 1993년 이혼했다. 현 남편인 이홍헌과는 1998년에 재혼했고 아들 이기백을 낳았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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