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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2AM 멤버 겸 가수 조권이 위풍당당한 일상을 공유했다.
조권은 24일 소셜미디어에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훈련 끝나고 집에 도착한 두루마리 휴지 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예비역 아저씨, 아 피곤하다"라고 적었다.
집 앞으로 배달 온 두루마리 휴지 위에 걸터앉은 조권은 블랙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어 팔에 새긴 타투가 보인다. 훈련을 마치고 피곤했는지 긴장이 풀린 자세를 하고 있다. 뒤이어 올린 사진엔 예비군 군복을 갖춰 입고 엘리베이터에서 한 컷, 반려견과 함께 또 한 컷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반팔 티를 입고 편안한 자세의 '깝권'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위풍당당한 대한민국 예비군 모습을 하고 있어 '옷이 날개'라는 표현이 실감나게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빠 이런 모습 처음이야" "너무 멋져요" "예비군 아저씨 짱" "피곤에 쩔었는데 왜 멋있지"와 같은 댓글을 달면서 조권의 새로운 모습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최근 조권은 절친 선예와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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