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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기자회견 중 배우가 사라졌다.
2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영화 '로비' 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겸 주연 배우는 급성 맹장염으로 참석하지 못 한 가운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곽선영이 참석했다.
영화가 끝나고 기자회견 중 김의성 배우가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중에 이동휘 배우가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극장 밖으로 나갔다. 다른 배우도 어리둥절한 상황에 이동휘는 손수건을 들고 다시 자리에 착석했다.
이날 입은 두꺼운 가죽 재킷에 땀을 뻘뻘 흘려 일어난 상황. 옆에 앉은 박병은은 이동휘의 가죽 재킷을 직접 만지며 상황을 이해했다.
한편 이동휘는 구슬같은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끝까지 가죽 재킷을 벗지 않고 멋진 포즈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 손수건을 들고 다시 자리에 착석한 배우 이동휘.
▲ 기자회견 내내 홀로 땀을 흘리며 닦았다.
▲ 박병은(오른쪽)이 안쓰러운 듯 이동휘의 두꺼운 가죽 재킷을 만져보고 있다.
▲ 마지막까지 가죽 재킷 단추를 풀지 않고 멋진 포즈로 마무리 한 배우 이동휘. 패셔니스타의 길은 멀고도 덥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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