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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유진형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KIA 유격수 김규성이 3회말 무사 1루서 한화 심우준의 타구를 잡고 2루로 송구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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