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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크리에이터 박위가 굳은 결심을 내비쳤다.
박위는 1일 소셜미디어에 "꼭 일어서서 다시 사진 찍기로 약속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요즘 유행하는 챗GPT의 지브리 스타일로 변환한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위와 송지은의 지난해 결혼식 모습이다. 하객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부부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박위가 휠체어를 타지 않고 두 발로 서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휠체어를 타고 결혼식을 했던 박위는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고 꼭 일어서겠다는 다짐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연히 그런 날이 올 겁니다" "당신은 약속을 지킬 겁니다" "첫 이미지가 실제 사진으로 올라오길"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응원했다.
박위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위라클'이라는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와 결혼한 송지은은 걸그룹 '시크릿' 출신으로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드라마 '닥치고 패밀리', '초인시대', '우리집 꿀단지', '애타는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박위-송지은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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