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심혜진 기자] 개막 최다 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NC를 상대로 8-4 승리를 따냈다.
선발 치리노스는 6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해냈다.
타선에서는 신민재가 2안타 3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박동원 3안타, 송찬의 2안타로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LG는 6연승을 질주했다. 2017년 3월 31일 고척 넥센전부터 4월 7일 사직 롯데전까지 기록했던 6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이날 7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송찬의(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짰다. 선발 투수는 손주영.
베스트라인업이다. 우완 라일리를 맞아 전날 벤치에서 시작했던 오지환와 김현수가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타격감이 좋은 신민재가 2번으로 전진배치됐다.
손주영은 지난 23일 롯데전에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빼어난 피칭으로 승리를 따냈다.
창원=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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